👀 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TCP에서 데이터 송수신 시 연결과 흐름 제어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되는 프로토콜UDP에 비해 긴 헤더로 구성되어 있으며 Sequence number와 Acknowledgment number를 이용해 데이터가 전송되었는지 확인하고 흐름을 제어한다.
Sequence number
- 전송된 세그먼트의 순서로 전체 메세지에서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구분하는 번호
- 1, 2, 3, … 순서로 세그먼트가 전송된다고 하면
Sequence number를 통해 지금 받고 있는 부분이 어디쯤인지 알 수 있다.
Acknowledgment number
flow control
receiver가 수용할 수 있는 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보내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된다.- 데이터를 보낼 때 데이터를 받을 버퍼의 크기를 미리 제한한 뒤 그만큼씩 보내는 것이다.
Congestion Control
- 트래픽의 양이 늘어나면 전송 가능한 양이 점점 줄어들어서 나중에는 하나도 보내지 못 하게 된다.
- 그래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상에서 전송되는 데이터의 총량을 제한하는 것이다.
end-to-end와 network-assisted 방식이 있는데 end-to-end의 대표적인 방식은 TCP가 있고 network-assisted에는 ATM이 있다.
AIMD
- 혼잡이 생기면
congestion window의 크기를 갑자기 줄여서 혼잡을 해결한 후에 다시 크기를 서서히 증가시키는 것
Congestion Window(cwnd)
- 네트워크가
congestion을 일으키지 않는 한도 내에서 ACK를 받지 않고 보낼 수 있는 데이터의 양
cwnd의 크기는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조절된다.
한 번 더 비교해보는 TCP vs UDP
TCP
- 데이터를 주고받을 당사자 간에 연결을 먼저 수립한 다음에 데이터의 송수신을 시작하고 데이터가 정확하게 도착하게 하기 위해서 흐름 제어 동작을 수행하기 때문에
UDP에 비해서는 느리다. 그만큼 데이터가 중간에 누락되지 않고 정확하게 도착하는 것을 보장할 수 있다.
- 데이터의 정확한 송수신을 요구하는
Email, Web browsing에서 주로 사용된다.
UDP
- 연결과 흐름 제어를 위한 동작을 수행하지 않고 받은 대로 그냥 보내기 때문에
TCP에 비해서는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그만큼 데이터가 정확하게 도착한다는 보장이 없다.
- 중간에 데이터가 좀 누락되어도 괜찮고 속도가 빠른 것이 더 중시되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주로 사용된다.
출처
